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유재흥)이 도내 초등학생 가정의 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한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어린이인성테마기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차세대 핵심 인성 덕목인 ‘예(禮), 존중, 충(忠)’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가족들은 옹기 만들기 및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여 손을 맞대고 전통문화를 배우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역사 탐방에서는 지역의 대표적 위인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과 기념관을 관람하는 일정이 펼쳐졌다.
어린이들은 현장 체험을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이 실천했던 어른에 대한 예의와 나라 사랑의 충절 정신을 생생하게 배우며 역사적 소양과 바른 인성을 다졌다. 학습원은 자연 친화적 환경과 체험시설을 갖춘 내포자연놀이뜰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유아·아동 대상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유재흥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장은 이번 테마기행이 단순한 가족 나들이를 넘어 고장 문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 덕목을 가슴에 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내 어린이들이 자연과 역사 속에서 건강하고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령포스트=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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