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자전거, 휠체어 자동 공기주입기 확충

(사진 설명 : 보령시가 추가 설치한 자전거 공기주입기. 보령시(c))

보령시가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요 거점 2곳에 ‘자전거 자동 공기주입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설치로 보령시 내에서 운영되는 자동 공기주입기는 기존 5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로 늘어났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한 결과다. 시는 지난해 복싱체육관 앞, 한내로터리, 대천 2·4·5동 행정복지센터 등 5개 지점에 공기주입기를 우선 설치한 바 있다. 올해는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이마트 앞과 공공자전거 스테이션이 위치한 이편한세상 앞을 추가 대상지로 선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새로 설치된 장비는 버튼 조작만으로 누구나 손쉽게 타이어 공기를 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전거뿐만 아니라 휠체어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자유롭게 공기압을 점검하고 유지할 수 있다.

강춘아 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주요 거점에서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자전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앞으로 설치 지점에 대한 정기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장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운영할 계획이다.(보령포스트=이정미 기자)

작성자 br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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